진동데이타의 수집 기본절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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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동데이타는 과정, 결과, 예측을 위한 많은 힌트를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고장의 분석 또는 위험의 감지 수명의 연장 등에 사용되고 있는 모니터링 파라미터 중의 하나이다. 이 진동을 측정하기 위해서는 센서와 계측기 그리고 분석프로그램이 있어야 하겠지만 단순히 라디오를 켜고 듣는 것처럼 교육이 없이 보편적인 측정을 하여 같은 결과를 낼 수는 없다. 녹음기에 음악을 저장하듯이 레코더에 진동데이타를 저장하고서 분석을 해달라고 의뢰하는 사람도 있다. 어떻게 저장했는지는 별로 중요하지 않았던 모양이다. 이 때 다음을 이야기 하고 싶다.
올바른 진동데이타를 수집하기 위한 기본사항
다음은 기본에 속하는 내용이지만 측정의 중요함을 알아야 하는 것으로 절차 없이 측정한 결과가 어떠한 시간의 낭비였는지를 알 수 있을 것이다.
-진동의 Overall(Broadband)값을 측정할 것인가? 아니면 스펙트럼 데이타를 얻으려고 하는 것인가?(Overall data로는 고장의 원인을 알 수 없다.)
-주파수범위는 어떻게 설정할 것인가? (저널베어링은
15배 TS, 구름베어링은 50배 TS가 적절, 최소한5~1000Hz는 포함하여야 함)
-진동의 단위는 어떻게 설정할 것인가?(진동에너지는 속도와 밀접, 구름베어링과 기어는 가속도, 축변위는 변위)
-결과치의 진동수준평가(제조사권장?, 기계별로 주파수별로 다를 수 있음)
-센서의 형식은 적절한가?(변위센서의 종류도 다르고, 지진센서, 속도센서, 가속도센서 등)
-가속도센서의 고정방식은 잘 되었는가?(접촉공진)
-측정포인트의 선정(기계의 건강특성을 표현하기에 가장 적절한 위치와 방향을 선택)
-얼마나 자주 데이터를 취득할 것인가?(Critical, Non-critical)
-측정 당시 기계의 부하상태는?(부하의 여부에 따라서 진동의 크기는 당연히 다르다.)
-데이터를 수집하는 사람과 분석하는 사람이 다를 수 있다. (50/50, 각기 전문지식이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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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동측정, 진동가속도계, 부착방법, 접촉공진주파수, FFT, 진동계, 진동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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