햅틱 (hapt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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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감각은 시각, 청각, 후각, 미각 그리고 촉각이 있다. 이중에서 촉각은 감각의 결정은 두뇌가 하지만 머리부가 아닌 다른 신체부위에서도 ‘감지’할 수 있는 유일한 감각이다. 진동은 흔들리는 정도(빠르기, 주파수)에 따라서 사람이 감지할 수도 있고 그렇지 못할 경우도 있지만 대체로 이 촉각에 이용되고 있는 원인이다. 핸드폰에는 진동에 관련된 두 가지 응용이 있는데 우선 알람(벨)의 표현과 그리고 이 햅틱이다.
햅틱기술
햅틱(haptic)은 ‘촉감’을 말하며 그리스어 ‘haptesthai(만지다, 잡다)’에서 유래하였다고 한다. 본질적으로 햅틱은 촉각, 촉감이 관련되어 있으며 다른 감각과 달리 물체가 물리적으로 피부와 접촉함으로써 느껴지는 감각이다.
촉감은 접촉시에 감지되는 정보의 전달경로에 따라 질감(Tactile)과 역감(Kinesthetic)으로 분류되며 물체표면의 거칠기 정도, 무늬 또는 온도 등 물체의 표면특징에 대한 다양한 정보는 피부를 통해 전달된다. 이때 피부를 통해 전달되는 감각을 햅틱연구분야에서는 질감(Tactile)으로 정의한다. 이와 달리 근육이나 힘줄 등 근 감각을 자극함으로써 전달되는 느낌을 역감(Kinesthetic)으로 정의한다.
햅틱기술은 1990년대 중, 후반부터 시작되어 텔레오퍼레이션, 가상현실, 의학 시뮬에이터 등에 사용되는 역감 관련 연구들이 주류를 이루었으나, 2000년대 들어서면서 스마트폰, 태블릿PC등 제품의 등장으로 햅틱디바이스의 연구결과가 많이 활용되고 있다. 하지만 질감(거칠다. 주름지다.부드럽다.)은 역감 제시장치에 비해 많지는 않다. 특히 대표적인 역감 제시장치로 접촉한 점에서 전기장이 국부적으로 높아져서 큰 주기적 변형인 진동이 발생하는 (Fretting vibration, 압전고분자와 하부전국접촉시 발생하는 국부적진동)은 접촉된 손끝에 전달되는 촉감을 증폭시키는 역할을 하는데 이미 특정 스마트폰에서 경험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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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 햅틱, 촉감, 질감, haptic, 진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