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음파를
귀로 듣다 (기계, 코로나, 누출, 설비진단장비 Leak
shooter)
초음파를 직접 듣거나 볼 수는 없다. 초음파는 인간이 들을 수 없는 영역(20KHz~)의 음을 지칭한다. 이 영역에서 발생한 음과 진동은 어차피 인간이 듣거나 들을 수 없기 때문에
진동, 음을 통칭하여 ‘초음파 (Ultrasound)’라 칭한다. 초음파는 베어링이나 기어의 충격, 마찰음, 전기의 코로나, 압축기체의 누설음,
기타 유체음으로 인해 무한하게 발생하여 설비관리자로 하여금 고장이 발생하고 있다는 신호를 계속 보내고 있다. 이 것을 공학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분야가 Acoustic
vibration monitoring (AVM) 또는
Acoustic Emission (AE)이다.
이 음들은 실제로는 초음파 음이 아니다. 왜냐하면 초음파는 인간이 들을 수 있는 음이 아니기 때문이라는 것을 이미
알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위의 음은 헤테로다인 기술을
이용하여 인간이 들을 수 없는 음으로 마치 들을 수 있는 것처럼 주파수대역을 옮겨 듣는 것일 뿐이다.
인간의 오감으로 구분하는 분석능력은 상상보다 훨씬 더 민감하며 정확하다. 비록 개나 고양이처럼 넓은 영역의 음을 듣지는 못하더라도
이렇듯 듣게 되는 음은 ‘두뇌’라는 컴퓨터에서 ‘무엇이 어떻게 달라서, 상태가 어떻다’라는 정도로 자동 분석하여 진단까지 내리게 된다.
키워드
|
헤테로다인, 누출카메라,
초음파 카메라, 초음파 설비진단기, 가스누출
초음파
|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