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der tracking과 Synchronous averaging(추적과 포커싱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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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동분석가에게 Order는 ‘주문’이 아니라 회전기계의 Turning speed(회전수)라는 것이 너무나 익숙하며 당연한 용어이다. 회전수에 대비해서 어떤 패턴을 나타내는지에 대한 스펙트럼 차수분석(Order analysis)도 그렇다. 그런데 ‘Synchronous averaging’이라는 용어가 있다. 이 것은 무엇일까? 전문가의 입장에서도 Order tracking과는 종종 구분을 하기 어려운 경우도 있어서 이 용어에 대해서도 알고 있어야 한다. 동기평균화는 많은 회전체가 동시에 존재하는 제지 및 철강분야 Roll의 분석 등에 사용하는데 불편하게도 속도가 변동한다면 Order tracking도 같이 사용되므로 이 두 용어를 정확히 구분할 수 있어야겠다.
변동 회전수를 추적하는 것과 특정 회전수만 관찰하는 것의 차이
회전수가 변동하는 Variable speed rotating machine의 경우에는 차수분석이 까다롭고 물론 그 것을 모니터링 하는 것도 어렵다. 이 때에는 항상 회전수센서(RPM센서, Tachometer, key phasor 등)가 필요한데 이를 기준으로 회전수가 변동이 되더라도 order(1차 회전수 대비한 차수)를 찾아내야 한다. 이 것을 ‘회전수를 추적한다’라고 한다. 반면에 다양한 회전체가 동시에 근접하여 서로 다른 진동 주파수로 간섭하고 복잡하여 분석이 어려울 때 특정한 회전체의 회전수성분만 찾아서 분석하고 나머지는 평균화시키지 않는 방법을 동기평균화분석이라고 한다. ‘평균화’라는 용어가 잡음(noise)을 제거하기 위해서라는 개념, 물론 이 것도 회전수센서를 기준으로 계산한다는 개념을 우선 알고 있어야 한다. 다시 이 두 가지를 쉽게 구분할 수 있도록 정리하였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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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동, 오더트랙킹, 회전수분석, 동기화분석, 평균화, 회전차수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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