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을 하기 위한 인지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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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한창 사람의 수준을 넘나들거나 능가하는 인공지능의 미래에 대해서 걱정하고 있는 때가 지나가고 있다. 바둑을 인공지능에게 지고 있고 언어나 기술패턴을 데이터베이스에 완벽하게 입력하기만 하면 big data를 이용한 원하는 결과를 산출할 수 있는 수준은 이미 구축되었다. 안타깝게도 로봇이 인간이 할 수 없는 것보다 인간이 할 수 있는 잡무를 많이 빼앗듯이 또는 대체할 수 있듯이 인공지능도 그렇게 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분석가가 없어질 직업의 순위에 있는 것이다. 특히, 인공지능은 학습을 할 수 있으므로 이 것은 곧 가장 어려운 난관인 ‘완벽하게 입력도 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그리고 사람이 인지하는 능력 중세서 패턴분석기능도 아주 중요한데 이 것도 이미 점령당할 수 있는 요소인 것 같다.
설비진단을하기위한 컨설턴트의 인지능력
기계가 아픈 곳을 진단하는 첫 번째 절차는 이상현상의 모니터링에 의한 보고이다. 이를 잘 측정하도록 지시하고 최고의 자료를 입력한다. 그리고 두 번째 진단절차는 데이터분석이다. 설계를 분석하고 설치와 부하를 확인하며 이력자료와 현상, 그 밖의 이상정보를 사람의 database(두뇌)에 입력한다. 이 때 인간은 전문지식을 총 동원하여 패턴을 찾고자 하는데 즉, 유전자분석, 절대기준에 의한 평가, 상대적인 상호적인 연관성의 분석, 분포도, 시간과 공간의 분석 등을 이용하며 빠짐이 없고 빨리 수행할수록 정확한 결과를 산출할수록 좋은 분석가로서 인정받는다. 여기까지는 언젠가 인공지능이 분석할 때가 올 것이다. 한 개만 만들어지면 그 파급효과나 전달효과는 매우 빠를 것이기 때문에 어쩌면 순식간에 벌어질 수도 있다. 그런데 인공지능이 하기 힘들고 해서는 안 되는 것이 있는데 바로 ‘최종판단(final decision)’이다. 이 것은 전체시스템을 교체하고 생산을 중단하고 측정방법이나 측정결과의 판단, 대체방법, 교체시점의 파악 등이 이에 해당되는 예로 볼 수 있을 것이다.
어떤 인공지능도 ‘책임’을 질 수 는 없고 책임을 지게 해서도 안 된다. 왜냐하면 책임에는 권리도 주어줘야 하기 때문이다. 이 원칙은 설비진단이 아닌 모든 AI의 기본이어야 할 것이다. 여기에 윌스미스가 주연으로 연기했던 SF영화 중 AI의 인공지능을 가진 로봇의 절대3원칙을 살펴보기로 한다.
"1. 로봇은 인간에 해를 가하거나 혹은 행동을 하지 않음으로써 인간에게 해가 가게 해서는 안 된다.
2. 제1원칙에 위배되지 않는 한 로봇은 인간의 명령에 복종해야 한다.
3. 제1,2원칙에 위배되지 않는 한 로봇은 자신을 지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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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인공지능, 설비진단, 진동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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