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0월 21일 토요일

발전소터빈의 진동과 철도차량진동의 차이

발전소터빈의 진동과 철도차량진동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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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한 이해로 생각이 들 수 도 있지만 발전소 또는 일반산업플랜트의 진동과 철도차량의 진동을 비교하자면 에어컨 실외기모터의 진동과 자동차의 주행시 진동을 예를들면 잘 맞을 것이다큰 차이는 작고 크고를 떠나서 또는 얼마나 자주빨리를 떠나서 가장 다른 것은 속도(회전주파수)의 변동여부이다에어컨 실외기의 모터는 시동 후 즉시 정속가동하고 속도는 변하지 않지만 자동차(철도)는 움직일 때 엑셀을 밟을때마다 속도가 수시로 변동한다.


정상운전상태와 과도운전상태의 진동의 차이
대형연속생산공정에서 흔히 사용하는 원동기(모터터빈)등은 급속도의 시간에 정해진 속도를 주어 팬펌프압축기롤 등을 가동한다변속이 필요한 경우는 기어벨트체인 등으로 변속을 하고 VVV시스템으로 원동기의 속도를 변동할 수 있지만 대부분의 대형공장은 같은 속도로 회전하는 기계들로 구성된 정상운전상태(Steady state operating)의 진동이다.
반면에 과도운전상태진동(Transient operating)은 수시로 원동기의 속도가 변하면서 가동하는 철도자동차 등의 수송기계와 가공공작기계연속운반기계(크레인등을 예로 들 수 있다이는 설비의 수명과 두 시스템 간에는 진동의 모니터링 방법에 큰 차이를 보이는데 설비의 수명측면에서 공진효과의 반복에 의한 수명감소를 간과할 수 없다속도가 계속 변동한다는 것은 위험속도(Critical speed)에 머물 가능성이 더 크다는 뜻으로 진동이 더욱 커지는 공진구역에서 빈번한 공진에 의한 부분적인 피로파괴(fatigue failure)가 유도된다또한 모니터링관점에서 살펴보면 속도가 변한다고 설비의 모니터링 방법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과도운전상태의 진동현상이 변수가 많아서 더 어려울 뿐이다이 때에 일정한 공정속도에서 취득한 신호(주파수또는 진동량 간의 상대상호비교나 통계적인(일간주간월간진동량 비교가 실제로 적용이 가능하다모든 것을 다 모니터링한다는 것은 많은 데이터만을 축적할 수 있다면 뭐든지 가능하다는 이론이지만 실제로 모니터링은 저장공간이 무한하지 않기 때문에 그렇게 비효율적으로 진행되지 않는다다만 과도운전상태에서 주의할 점은 예지보전(PdM)이 불가능하지 않다는 점이며 모니터링 할 시점과 통계량의 비교가 될 것이라는 점이다양 시스템의 모니터링시스템을 구성할 때 이를 참고하기 바란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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