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8월 17일 수요일

42 정재파와 맥동음Beat음 파동의 간섭


정재파와 맥동음(Beat)음 (파동의 간섭)

음(Sound)은 파동의 현상 중의 하나로서 음향파워(sound power)를 발생하는 음원(sound source)에서 발생하여 일정한 음의 세기(sound intensity)를 가지며, 발산하여 감쇠하여 소멸된다. 이 때 음은 운동에너지에서 열에너지로 변형되기도 하며, 흡수, 반사의 특성을 보인다. 한편, 음은 또한 다른 파장의 음과 서로 ‘간섭’을 하게 되는데 이때 보강, 소멸 등을 일으켜 파동임을 증명하기도 한다.

정재파(Standing Wave)

음의 진행파와 반사파가 서로 간섭을 일으켜, 보기에(위치를 이동하면서 측정해 보면) 마치 움직이지 않고 정지해 있는 것처럼 보이는 파를 말한다. 정재파는 λ/4의 간격으로 높고 낮은 반복의 특성을 보이며, 반사면을 수평이 되지 않도록 수정하거나 반사면에 흡음재를 설치하면 방지할 수 있다.

맥동음, 맥놀이현상 (Beat ,Modulation)

파장의 간섭은 위상(Phase)에 따라 보강간섭, 소멸간섭이 발생할 수 있는데 이중간의 현상으로 주파수가 비슷한 두개의 음이 서로 만나서 보강,소멸을 교대로 발생하는 현상으로, 음이 커졌다,작아졌다를 반복하여 “웅~웅”하는 비트음을 발생한다.

이 맥놀이 주파수는 두 음의 주파수 차이( f1-f2 )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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